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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시 코로나 음성 확인서 의무화

by 믿타운걸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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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시 코로나 음성 확인서 의무화 될 예정

출처: CBC

2021년 1월 7일부터 캐나다 입국시 72시간 이내 시행한 코로나 PCR 검사 음성 결과서가 필요하게 됩니다.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은 12월 30일 기자회견에서 입국자 방역관리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앞으로 모든 항공편 입국자에게 PCR 음성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검사는 몇가지 방법을 통해서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PCR 검사로만 허용되며, 입국자들은 비행기 탑승일 기준 72시간 이내 진단받은 결과를 제출해아 합니다. 

 

음성 결과를 제출 하더라도 현재 시행되고 있는 14일 자가격리 조치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부분에 있어 오해를 하고 있는 캐나다인들이 많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 특히 관광사업이 주 수입인 곳들에서 코로나 음성 결과 제출 시 자가격리를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면제해주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의 하와이).

 

이에 따라 캐나다로 1월 7일 이후로 들어올 계획이 있던 예비 입국자들은 신속히 일정을 조율해야 할 것입니다. PCR 검사는 다른 검사들에 비해 정확도가 높지만 그만큼 시간이 더 소요되고 (1~2일) 또 예약까지 해야 하는 경우의 수를 감안해야 합니다. 

 

또 이제 막 캐나다를 떠나 1월 7일 이후에 들어오는 여행객들은 여행지가 어디냐에 따라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캐나다 정부에서는 여행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받을 수 없는 이유를 서류로 증명하면 여행지에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집에서 14일의 자가격리를 할 수 없고, 정부 지정 시설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검사를 받을 수 없는 이유를 서류로 증명할 수 없는 경우, 검사를 받을 때 까지 또는 서류로 증명할 수 있을 때 까지 입국이 불가능하며 스케줄을 변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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