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컴백하는 아이언맨! 뒷이야기와 향후 계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죽었다가 돌아온 그의 복귀가 올해 하반기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웅이 아닌 무려 빌런 닥터 둠으로 복귀한다고 하는데요. 그간 마블 팬들이 간절히 원했던 그의 복귀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복귀 소식에 이어 다우니 주니어의 개런티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무려 8천만 달러가 넘는 액수를 받게 될 예정이라고 해요. 한화로 약 1,108억 원에 달하는 금액인데, 여기다 개인 전용기와 전담 보안팀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역시 마블의 최애 배우답네요.

마블의 아이언맨에서 최악의 빌런으로

로다주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MCU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11년 동안 <어벤져스> 시리즈를 포함해 마블의 핵심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가 세상을 떠나면서 MCU를 떠났지만, 팬들은 그의 복귀를 계속해서 기다려 왔는데요.

놀랍게도 다우니 주니어는 다시 히어로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닥터 둠이라는 새로운 역할로 MCU에 복귀하게 되었어요. 아이언맨처럼 영리하지만 오만하고, 타노스에 버금가는 강력한 힘을 가진 캐릭터라니! 아이언맨에서 닥터 둠으로의 변화가 더욱 궁금해지는 부분이에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 조건: 루소 형제와의 협업

한편, 로다주는 복귀 조건으로 루소 형제가 영화 연출을 맡을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들과의 재회는 MCU 팬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죠. 로다주가 출연하는 새 어벤져스 시리즈는 2026년과 2027년에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몇 년간 MCU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블의 구원투수 역할?

이제 MCU에서 그는 영원한 아이언맨이 아닌 무시무시한 빌런이 되어 돌아옵니다. 팬들은 그가 이번에도 마블의 구원 투수가 될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랜 파트너였던 기네스 펠트로도 그의 복귀 소식에 “이제 악당이에요?”라는 댓글을 달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네요.

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그의 닥터 둠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일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