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other stories/tv and movies.

넷플릭스 러브 이즈 블라인드 LOVE IS BLIND SEASON 7 첫화 리뷰

by 가십걸 2024. 10.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러브 이즈 블라인드가 죽지도 않고 일곱번째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줄여서 LIB이라고 부를게요. LIB 시즌 7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전시즌을 봤을 확률이 높지만, 간단히 설명 드리면 싱글 남녀가 모여서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없는 각자의 방(포드)에서 대화로만 사랑을 찾는 예능입니다.

[출연자 소개]

주요 인물이 될 것 같은 출연자들: 타일러, 애슐리(31), 리오(30), 브리트니(32), 닉 D(28), 해나(26), 테일러(29), 개럿(31)

애슐리: 마케팅 디렉터. 전 시즌의 로렌, 티파니, AD 다 생각나게 하는 출연자. 일단 첫화만 봤을 땐 엄청 굿바이브.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셔서 자신은 빨리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함.

리오: 직업은 아트 딜러. 현재 하는 사업도 부모님께 물려받은 거고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가족들이 최근에 암으로 다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가정사 있음. 근데 그대신 재산을 몽땅 리오가 물려 받아서 돈이 엄청 많은듯.

브리트니: 피부관리사? 바다에서 쓰레기도 줍는다고 함. 여자는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돈은 남자가 다 내야하지만 요리는 못하니까 요리할 생각은 없음.

해나: 세일즈. 포드 최연소 출연자.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이라 그런지 확실히 그 특유의 발음이 있음. 성격이 쾌활하고 재밌어서 남자들이 다 좋아하는 듯.

개럿: 물리학자. 신중한 편인 것 같거 커리어 때문에 연애도 많이 안했다고 함. 비슷한 온도의 테일러와 첫대화부터 잘 통했고 별일 없으면 쭉 갈듯.

테일러: Policy Advocate. 오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테일러..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고등학교 때까지 농구도 엄청 열심히 했다하고 워싱턴디씨에서 정책쪽 관련 일하는 거 보면 브레인도 갖춘듯. 일본 쪽일 것 같았는데 홍콩계라고 함. 미국 커뮤에선 Olivia Munn 닮았다는 글이 많음.

[첫 화 줄거리]

리오가 물려받은 재산이 많다고 하자마자 갑자기 임신한 브리트니.

사람들이 돈 때문에 접근하는게 싫다면서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돈 자랑부터 하는 리오.

그런 리오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사실 한 명 더 있었으니 포드 막내 해나.

그리고 이런 해나를 맘에 들어하는 남자가 또 있었으니 F-보이 감성의 닉 D. 근데 리오도 만만치 않아서 아직까진 도찐개찐 느낌.

얘가 닉 D인데요. 대화 스킬이 엄청 능숙하고 플러팅 장인이라 거의 모든 여자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맘에 들어하는.. 미국인들 취향이란 알 수 없는 것.

[타일러 & 애슐리]

이번 시즌의 맘편한 커플. 첫대화부터 티키타가 넘 잘됐고요. 근데 이 시리즈는 끝까지 가봐야 안다.. 타일러 솔직히 아직 완전 그린플래그 느낌은 아님.


[G & 테일러]

G랑 테일러 지금 완전 심각한데요. 가족 얘기를 하다가 테일러가 자기 엄마 이름은 말하고 싶지 않다 함. 이름 알려주면 자기 인종이 드러날 수도 있어서 싫다는데 그걸로 자기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라고..

어머님이 어느 쪽일진 모르겠지만 여튼 너무 매력적이라 G가 실제로 보면 너무 좋아할 것 같음. 그니까 실수하지 말고 말 잘해라!




반응형

댓글